태국 방콕 여행 필수코스 아이콘시암 방문 후기, 루프탑 바 이용방법.

※ 태국 방콕 여행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관광지 태국 방콕에 다녀온 경험을 토대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태국 방콕은 전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국적, 인종, 성별 관계없이 누구나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도시이기도 하면서 관광으로나 산업으로나 많은 발전을 이루어가고 있는 방콕은 특히나 한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도시가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한국인,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중점적으로 포스팅할 내용은 바로 아이콘시암 입니다. 

많은 분들이 방콕 여행을 계획한다면 한번쯤은 봐보셨을 아이콘시암입니다. 

저도 방콕 여행전에 정보를 찾으며 가장 인상 깊게 봤던 게 아이콘시암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콘시암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설명되어있는 곳도 없었고 '가볼 만한 곳이에요'라는 후기들만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찾아본 정보가 전부가 아니고, 일부이겠지만 저는 사실 도움이 안되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한번 다녀와본 후기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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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콘시암 어떤 곳인가요?

태국에서 가장 큰 백화점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사실 태국에서가 아닌 아시아에서 가장 크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백화점과 호텔이 함께 있는 곳이며, 언제 방문하든지 쾌적하고 깔끔한 환경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나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엄청난 수요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며, 태국 현지인들보다 외국인이 더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유명 명품 브랜드 매장도 갖추어져 있으며, 식품코너까지 없는 게 없습니다. 

특히나 식품코너 같은 경우 태국의 32개 지역이 한 곳에 모여 이루어진 것으로 태국 종합 식품코너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태국 전역에 흩어져 있는 음식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아이콘시암입니다. 

아이콘시암의 식품코너는 1층에 있어서 들어가자마자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콘시암의 최대 장점은 여기서 나오는데요.

태국 현지 날씨가 덥고 답답하지만 아이콘시암은 에어컨이 멈추지 않고 시원한 환경을 계속해서 만들기 때문에 더운 길거리에서 매연과 먼지에 쌓여 식사를 하는 게 아닌 더 좋은 환경에서 식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방콕은 곳곳에 대형 쇼핑몰이 있어서 굳이 아이콘시암이 아니더라도 시원한 곳에서 길거리 음식을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콕 아이콘시암의 명품관도 궁금해하실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비쌉니다.

세금 기준이 나라마다 다르기 때문에 가격차이는 확실히 있지만, 많이 비싼 편입니다.

명품 제품을 구매하시려 한다면 인천공항면세점이 가장 저렴한 거 같습니다.

다면, 아이콘시암의 매장들은 정말 큰 매장들로 국내에서 없는 모델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태국에서 처음으로 루이뷔통 매장을 가봤는데요.

서비스가 정말 좋습니다.

국내와 비교해서 말은 못 하겠지만, 직원들도 많고 모두 친절하고 외국인인 저희가 이해할 수 있도록 조곤조곤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그리고 명품 매장에는 대부분 중국인들이 많습니다. 

들어가면 중국어 밖에 안 들려서 중국의 금수저들은 다르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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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아이콘시암 가는 방법

첫 번째, 전철

Charoen Nakhon 역에서 내려 걸어갈 수 있습니다. 

전철을 타는 건 한국과 비슷하지만 표를 사는 게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두 번째, 택시

택시를 가장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설명이 필요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전철은 사람이 많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 추천을 드리지 않습니다. 

택시는 출발하는 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물가가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크게 부담되지 않아 가장 좋게 느껴졌습니다.

 

세 번째, 배

배는 조금 의아하죠?

짜오프라야 강 부근에는 선착장이 여러 개 있는데요.

아이콘시암으로 가는 무료 셔틀선박으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용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선착장에서 아이콘시암을 간다고 하면 안내를 해줍니다. 

별도의 티켓을 구매하지 않고 줄을 서서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이색적이었고 편리했으며 더운 날씨에 배를 타고 백화점으로 향한다는 게 재밌더라고요.

아이콘시암으로 배를 타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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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떨어지면 더 아름다운 명소가 되는 아이콘시암

아이콘시암은 낮에 가도 예쁘지만, 저녁에 가야 진가를 발휘합니다. 

아이콘시암뿐 아니라 방콕의 야경은 정말 끝내줍니다. 

짜오프라야 강을 따라 크루즈선이 있는데요.

 

크루즈선은 1인당 약 30,000원 정도 하는 가격이었습니다.

방콕의 멋진 도심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klook어플에서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크루즈에서는 디너파티식으로 저녁 식사도 해결이 되기 때문에 나름 가볼 만한 패키지입니다. 

위 베너를 클릭하시면 예약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다 모여 있는 듯한 크루즈 패키지입니다.

간편하고 식사와 야경을 모두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고, 분위기를 더해주는 음악과 라이브 밴드가 있습니다. 

흥겹게 노는 분들이 많았고 외국인들의 흥을 볼 수 있는 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저녁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 아이콘시암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럭셔리한 분위기와 먹거리, 볼거리가 다양하기 때문이에요.

8시 이후부터는 명품매장들은 마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시설들은 이용할 수 있으니 일정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녁이 되면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가는 편입니다.

일반 식당과 카페는 모두 문을 닫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방콕 아이콘시암에 방문했다면 스타벅스를 꼭 가봐야 합니다.

저는 방문해보지는 못했지만, 아이콘시암 스타벅스에서만 볼 수 있는 경치가 있다고 합니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꼭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 아이콘시암 스타벅스입니다.

 

6층~8층 사이에는 이렇게 바가 있습니다.

아이콘시암을 저녁에 방문한다면 바는 꼭 방문해 보세요.

럭셔리한 여행에 필수코스입니다. 

분위기도 좋고 더웠던 오후에 비해 선선하고 여유로운 방콕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싼 편은 아니지만 한국의 가격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지만 주위에 펼쳐진 멋진 방콕의 모습에 만족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