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입문용으로 인기가 좋아서 찾는 사람이 많은 슈퍼커브110
예쁜 디자인으로 기존 라이더에게도 사랑받는 슈퍼커브110 입니다.
슈퍼커브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바이크로 알려져 있는데요.
현재 시장에서는 정말 구하기 어려운 바이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당연히 예쁜 디자인과 신차 가격이 저렴해서인듯 합니다.
2022년식 슈퍼커브110 신차 가격은 2,520,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2021년식 슈퍼커브110 신차 가격이 2,550,000원에 비해 30,000원 더 저렴하게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차량 공급이 원할하지 않는 반면에 수요는 많아 중고값이 신차 출고가보다 더 비싸다는 점이 사실입니다.
그럼 어떤 바이크 이길래 인기가 많고 , 중고값이 더 비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슈퍼커브110의 앞면 모습입니다.
둥글 둥글한 라이트가 눈에 들어오죠?
구형 슈퍼커브는 원형의 라이트가 아닌 네모의 라이트를 사용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슈퍼커브의 인기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18년식부터 라이트를 변경하면서 예쁜 디자인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의 디자인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혼다에서 디자인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소비자들의 반응이 확실히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는거같습니다.
라이트 양 옆으로 둥근 윙커가 더욱 귀여운 디자인을 부각합니다.
확실히 화이트 색상에 라이트와 윙커의 색감이 잘 어울리는거같습니다.
슈퍼커브110의 색상은 정말 다양합니다.
년식에 따라 출시하는 색상도 다 다른데요.
2022년에는 화이트, 블루, 레드 ,블랙 이렇게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차량은 화이트와 블랙으로 알고 있습니다.
레드나 블루를 구매해서 카울을 전부 교체해서 타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정도로 화이트와 블랙이 예쁘게 잘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을거같습니다.
무엇보다 레드 색상은 대림의 citi와 비슷한 느낌을 주고 배달용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어 레드 색상을 그렇게 반기지 않는 분위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슈퍼커브110의 장점은 첫번째는 디자인이었다면,
두번째로는 연비인듯 합니다.
슈퍼커브110의 연비는 L당 65KM로 엄청난 연비를 뽑내고 있습니다.
실주행 연비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연료탱크는 4.2L 입니다.
슈퍼커브의 리어 캐리어는 상당히 넓게 나왔습니다.
비즈니스용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별도의 리어캐리어를 구매하지 않고 순정 그대로 이용하셔도 좋을만큼의 순정 리어캐리어 입니다.
물론 2인승으로 이용하려면 조금의 튜닝은 필요한 차량이라는게 단점이라고도 볼 수 있을거같습니다.
슈퍼커브110의 튜닝용품은 워낙 다양하고 범위가 넓어서 꾸미는 재미도 있을 뿐 아니라 용도에 맞게 맞춤형으로 차량을 바꿀 수 있다는게 정말 큰 장점입니다.
다만, 비용의 부담도 늘어가지만 저렴한 차량 값에 나만의 바이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장점으로 생각을 전환할 수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계기판은 아날로그 형식의 계기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어변속 체크가 되고 , 중립기어 또한 표시가 됩니다.
시안성 부분에서는 부족함은 없지만, 연식에 비해 조금 더 업그레이드가 되면 좋겠다라는 개인적인 의견을 담아보고 싶습니다.
죄측핸들 부분에는 상향등 하향등 , 방향지시등, 클락션 스위치가 있습니다.
우측에는 스타트 버튼만 있습니다.
상당히 간단한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잡다한 스위치가 없다보니 더 깔끔하게도 느껴집니다.
또한 스위치 뭉치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라이트 부분의 카울에 통으로 달려있습니다.
뒷부분의 브레이크등과 윙커들은 전부 전구로 되어있습니다.
슈퍼커브는 LED로 바뀐다면 레트로스러운 감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LED가 아닌 전구를 사용하는게 더 마음에 듭니다.
핸들 잠금 기능과 키 뭉치를 보호할 수 있는 잠금장치까지 모두 갖춰져 있습니다.
시트는 키로 열 수 있습니다.
citi와 다른 점인데요. citi 오토바이는 그냥 손으로 열 수 있기 때문에 훼손의 위험도 있지만 슈퍼커브110은 열쇠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 큰 차이점 중 하나입니다.
슈퍼커브110의 서스펜션은 정말 무난한 색상과 디자인 입니다.
서스펜션도 튜닝을 많이 하시는데요.
개인적으로 튜닝 서스펜션보다는 순정 서스펜션이 더 예쁘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슈퍼커브는 citi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어디서든지 정비를 받을 수 있고 부속이 그렇게 비싸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는 충분한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차량입니다.
초보자와 입문자에게도 부담없는 차량이며, 기존의 라이더들에게도 사랑받는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나만의 바이크를 꾸미고 싶고, 저렴하게 세컨드 바이크를 원하시는 분들, 이제 막 바이크에 입문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명차 입니다.
슈퍼커브110 장점
- 호불호 없는 디자인
- 구매, 관리 부담이 적은 가성비 바이크
- 훌륭한 연비 (L당 65KM / 제원표 기준)
- 다양한 튜닝용품
- 연식이 지나도 촌스럽지 않은 바이크
- 유행타지 않는 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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