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관리 방법, 겨울철 타이어 알아보기
겨울이 다가오면 가장 부담스러운 게 바로 운전입니다.
운전대를 잡고 눈길을 뚫고 출근을 하거나 이동을 한다고 생각하면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데요.
겨울철 눈길이나 빙판길에는 어떤 타이어를 사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타이어를 관리하고 안전하게 운전을 할 수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타이어 등급이 나눠진다?
타이어에도 등급이 나눠집니다.
타이어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인데요.
타이어 회전 저항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측정해 1~4등급까지 등급화한 제도를 의미합니다.
소비자가 보다 더 효율이 좋은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며 타이어마다의 성능을 확인하고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회전 저항이 좋으면 타이어 노면의 주행 마찰력이 줄어들어 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은 힘으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전 저항이 높을수록 연비가 높아지는 것이죠..
- 타이어 등급과 연비의 관계성
4등급 타이어로 연간 15,000km를 주행하는 운전자를 가정했을 때 1등급 고효율로 타이어를 교체하면 자동차의 연비가 약 6.4%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금액으로는 연간 약10만 원가량의 주유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차량의 불필요한 짐 30kg 정도를 제거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운전자의 타이어에서 조금 더 높은 타이어 등급을 선택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안전정으로도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타이어 등급이 높으면 좋은 점은?
고효율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에 비해 가격이 약 20~30% 정도 비싸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연간 15,000km를 주행하는 운전자의 경우 약 3년 정도 차량을 운행하면 고효율 타이어 가격 대비 이익 효과가 커짐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등급이 높은 타이어는 온실가스 배출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공익을 위해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 타이어 관리 방법
- 효과적인 타이어 관리 방법?
1. 타이어 공기압을 주기적으로 체크하기.
1달에 한 번은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은 TPMS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주행 중에 직접 체크가 가능하며, 공기 주입기를 통해서 공기압을 체크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휴대용 공기 주입기가 저렴하고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차량에 비상용으로 구비해 두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2.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하기.
트레드 부위에 동전을 끼워서 마모 상태를 확인합니다.
동전을 끼워봤을 때 동전이 많이 튀어나온다면 타이어 매장이나 근처 카센터에서 점검을 받아봐야 합니다.
마모가 심할 때는 잘 미끄러지거나 고속주행에 취약하기에 안전을 위해서라도 점검을 받아보시고, 한 달에 한번 타어어 공기압을 확인할 때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며, 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입니다.
3. 타이어 마모 모양을 확인하기
타이어 편마모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편마모는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한쪽에만 마모가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요.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마모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 얼라이먼트 상태 확인이 필요하기에 서비스센터로 가서 확인 후 조치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사고가 났거나 큰 충격을 받았던 차량이라면 더욱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꼼꼼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 계절별 타이에 구분해 보기
- 타이어 세 가지 구분
1. 여름철 전용 타이어 (서머타이어)
2. 올시즌 타이어 (사계절 타이어)
3. 겨울용 전용 타이어 (윈터 타이어)
여름철 전용 타이어는 온도가 높을 때는 고성능 발휘를 하지만 추운 겨울날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면 접지 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타이어 고무가 플라스틱처럼 딱딱해지기 때문에 빙판길이나 눈길에서 쉽게 미끄러워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어체인이나 체인스프레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올시즌 타이어나 겨울철 전용 타이어는 저온에서도 접지 성능 및 핸들링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재의 성분을 변경한 타이어로 추운 겨울날 타이어가 경화되지 않고 타이어 고유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안전한 주행을 위해서라면 올시즌 타이어 혹은 윈터 타이어를 사용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나 눈이 많이 오는 산간지역, 빙판이 많이 생기는 지역에는 겨울철 전용 타이어인 윈터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윈터 타이어는 언제 필요할까?
강원도 산간지역 또는 경기도 북부 지역에 추천드립니다.
빙판길이나 눈길에 잘 미끄러지는 언덕길로 자주 이동을 한다면 당연히 사용하시는 게 좋겠죠?
특히나 11월 말에서 12월 초에는 윈터 타이어로 교체하여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타이어 소음 규제도 있지만, 윈터 타이어 소음은 1dB~ 2dB 정도 높게 발생되기에 규제가 조금씩 다르게 조정이 된다고 합니다.
윈터 타이어로 교체하실 때 전문가와 상의하여서 교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윈터 타이어 같은 경우 날씨가 따뜻해질 때 사용하면 마모가 더 빨리 이루어집니다.
12월~2월 사이에만 짧게 사용하고 올 시즌 타이어로 바꿔주는 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윈터 타이어는 겨울철에만 짧게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평균적으로 5년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 윈터 타이어 관리방법
1. 타이어 전문 매장에서 타이어를 보관한다.
타이어 전문 매장에서는 소비자의 타이어를 보관해 주기 때문에 가장 좋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장에 의뢰를 하는 게 좋은 방법이지만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집에서 보관 및 관리하기.
타이어는 밑에서 위로 쌓는 것이 아닌 옆으로 세워서 보관합니다.
타이어를 쌓게 되면 변형이 생기기 때문에 세워서 변형을 막고 수명을 유지합니다.
또한 직사광선을 피해서 서늘하고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보관을 해야 합니다.
강한 빛을 장시간 받게 되면 역시나 변형이 오거나 훼손될 수 있기 때문에 보관할 때도 주의를 해야 합니다.
모든 타이어는 마모한계선에 근접하거나 밑으로 떨어져 있으면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타이어 교체 시에는 앞, 뒤 전체를 교체하는 것을 추천드린 만, 전체 교체가 어려운 경우 구동 바퀴 위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륜구동의 자동차이다 하면, 앞타이어만 교환해 주시고 후륜 구동이다현 뒷타이어만 우선적으로 교체해 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계절마다 타이어 사용 용도를 확인하고 계절의 도로환경에 맞게 이용한다면 안전하고 경제적인 차량 운행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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